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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작업환경 개선할 것”…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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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4회 작성일 23-02-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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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강령’ 선포 및 작업환경 개선 위한 제도 연속성·인력 확보 방안 토론

/ 사진 = 측기협 제공.
/ 사진 = 측기협 제공.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련 제도 등이 강화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이 발표되며 

산업안전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다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이하 측기협)는 16일 대전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경총, 민주노총, 산업보건학회, 산업위생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측기협 제공.
/ 사진 = 측기협 제공.

협의회에서는 작업환경측정기관 전문가 윤리강령선포식과 2023년 사업 설명회, 협의회 회장 및 감사 선출 행사가 진행됐다.

이동학 측기협 회장은 “작업환경측정은 산업보건의 기본을 구성하는 제도이고 윤리강령선포식은 그 기본을 완성키 위한 작업환경측정 

전문가의 윤리의식을 공고히 다짐해 노동자 건강을 보호하자는 약속을 대외에 선포하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윤리강령 선포 이후에는 협의회에 참석한 내·외빈 등이 제도 및 인력확보 관련 협의 토론에 함께 참여해 이동학 측기협 회장 및 송영신 측기협 

감사가 재추대됐다.

측기협은 이로써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작업환경측정 제도 위상 제고’와 작업 현장에 대한 측정 및 공학적 관리를 적용할 ‘산업위생전문가 

활동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활동을 뒷받침해 줄 제도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측기협은 130여개 작업환경측정기관이 가입돼 있는 단체며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제도 시행 및 사업 협조 등 활동을 진행, 

노동계와는 노동자 건강 확보 활동을 위한 토론회 및 연구사업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지명 기자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할 것”…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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