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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전문가에 물었다" 文사저 욕설집회, 대체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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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63회 작성일 22-06-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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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6월 8일 (수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김태구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2부, 이슈인터뷰로 준비했습니다. 보수단체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인근에서 고성과 욕설이 섞인 시위를 이어갔죠. 평산마을 집회로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주민들까지 있는 상황입니다. 이뿐 아닙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선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소음의 피해가 얼마나 강력하길래 갈등이 끊이질 않는 걸까요.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김태구 교수 연결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김태구 인제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이하 김태구): 안녕하세요.

◇ 이현웅: 오늘 교수님과 함께 소음 얘기를 해볼 텐데 이 소음에도 최고 소음도가 있고 등가소음도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걸 구분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신다면요.

◆ 김태구: 최고 소음도는 순시치라고 하는데요. 현재 상태에서 피크치로 올라가는 소음을 얘기하고요. 등가소음도는 간단하게 얘기하면 평균 소음도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4시간이면 4시간, 8시면 8시간의 소음도를 우리가 등가소음도 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 이현웅: 어느 정도 기준을 넘지 않도록 하고 또 말씀해 주신 것처럼 평균적으로도 어느 정도 수준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게 규정에도 다 있을 텐데 최근에 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집회가 계속되면서 소음 피해가 심각하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단 말이죠. 집회 소음 같은 경우는 어떻게 규정이 돼 있습니까.

◆ 김태구: 집회소음 같은 경우는 주간은 86데시벨이고요. 야간은 80데시벨 심야는 75데시벨로 제한을 하고 있는데 지금 65데시벨 정도 같은 경우가 일반적인 카페가 한 60데시벨 정도가 되고요. 또 상권에서 나오는 소리가 700데시벨 정도 되는데 이것도 계속 노출이 되면 상당히 짜증이 날 수 있는 소음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 이현웅: 평균적으로 65데시벨 시위대 같은 경우는 한 5분 정도는 크게 틀고 5분 정도는 또 작게 틀어서 소음 평균을 맞추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가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게 65데시벨이 지속되는 거랑 아니면 80이랑 50이랑 왔다 갔다 하면서 평균을 맞추는 거랑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떤 게 더 괴롭고 힘듭니까.

◆ 김태구: 지속적인 소음보다 변동소음이 일반적으로 더 짜증이 날 수가 있습니다. 소음이 작을 때는 반응을 별로 안 하는데 소음이 피크치로 올라가면 반응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작은 소음은 평균치라도 반응이 적게 되지만 변동소음이 피크치으로 올라갔을 때는 반응이 심하게 돼서 변동소음이 더 짜증이 나고 힘든 소음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 이현웅: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게 더 괴롭고 힘들 수 있다는 말씀이시고 주민 10여 명 정도는 불면증 스트레스 증세를 보여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얘기까지 전해져요. 이게 어느 정도 소음이 지속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 김태구: 사람마다 한계치가 달라서요. 어떤 사람은 소음에 둔감한 사람이 있고 예민한 사람이 있어서 특별한 게 기간을 언급할 수는 없고요. 어느 정도 레벨 이상의 소음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게 제일 큰 문제라서요. 중간중간이라도 소음에 노출이 안 되면 사람이 평정심을 찾고 또 소음 스트레스에서 해방이 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는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여러 가지 육체적으로도 혈압이 높아진다든가 심장이 두근거린다든가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가 있어서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게 소음이라고 생각 합니다.

◇ 이현웅: 앞서서 65데시벨을 카페 소음 등등과 살짝 비교를 해 주셨는데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지하철에서 느낄 수 있는 소음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 김태구: 그게 한 80에서 90데시벨 정도가 되고요. 공장 같은 데서 아주 시끄러운 경우가 100데시벨 정도가 되거든요. 보통 80데시벨 이상에 계속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우리가 난청으로 전이 될 수가 있거든요. 80데시벨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7% 정도가 난청이 걸릴 수가 있어요. 우리가 안전한 데시벨이라고 75 이하로 노출이 돼야 그래도 난청이나 문제가 없는 소음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 이현웅: 75데시벨 이하 현행 지시법 장소나 시간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만 소음 한도가 학교 인근 등에서 주간 86데시벨 야간은 80데시벨 심야는 75데시벨 이 정도던데 기준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김태구: 소음 노출 시간이 더 중요한데요. 데시벨이라고 하더라도 몇 시간 제한하고 있느냐를 따지는데 일반 공장 같은 데는 90데시벨 이하의 8시간을 얘기하고 있어요. 그래도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 같은 경우는 업이기 때문에 고용부에서는 산업법에서 적용을 하고 있는데 이 같은 경우도 일반 사람이 느낄 때에는 크게 느낄 수가 있어서 이 소음 기준도 조금은 재검토가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소음은 3데시벨이 넘어가면 2배가 되거든요. 그래서 3에서 5데시벨 만 줄여도 민원이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거는 좀 검토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 저 개인적인 생각이 되겠습니다.

◇ 이현웅: 어느 정도 수준으로 낮춰야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 김태구: 말씀드린 대로 75데시벨 이하 정도 70데시벨 이하 정도가 돼야 저희는 적당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 이현웅: 주간에도 말씀하시는 거죠.

◆ 김태구: 그 정도 돼야 80 정도 데시벨 이하는 돼야 좀 덜 느끼는 정도가 되고 86데시벨은 상당히 크게 느끼는 정도가 돼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3에서 5 정도는 줄여야 민원의 소지가 적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현행에서 3에서 5데시벨 정도를 더 줄여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얼마 전에 선거 유세를 보면요. 확성 장치를 사용하지 않습니까. 확성 장치의 데시벨이 제한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시끄럽다. 이런 반응들 많은데 고층 아파트 위층에 사는 분들까지도 좀 시끄럽다. 이런 반응들이에요. 확성장치의 소음은 어느 정도 시끄러운 건가요.

◆ 김태구: 상당히 시끄러운 정도고요. 보통 아까 제가 공장 같은 데는 100데시벨 얘기했는데 이 정도 보통 100데시벨 정도가 나옵니다. 이 정도 소음이면 상대방과의 대화가 안 될 정도로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음인데 이것도 어느 정도 노출 시간이 되느냐 인데 그래도 100데시벨 정도는 한두 번 노출이 돼서 상당히 짜증이 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 이현웅: 연설하는 소리랑 음악이랑 섞여서 유세를 하잖아요. 이럴 경우 뭐가 더 많이 귀에 거슬립니까. 

◆ 김태구: 고주파 주파수 대역의 음악도 주파수 대역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우리가 보통 얘기할 때 주파수 대역이 2천에서 5천Hz 정도 돼요. 사람 목소리도 하이톤이 있고 로우톤, 중간 톤이 있기 때문에 목소리의 톤에 따라 달라지고 음악도 잔잔한 음악이냐 높은 고음 음악이냐에 달라지기 때문에 두 개가 또 증폭이 되면 더 크게 들릴 수가 있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소리와 음악이 같이 되면 이게 더 시끄럽게 들릴 수 있는 거죠.

◇ 이현웅: 일반적으로는 고주파가 더 귀에 시끄럽게 들려옵니까.

◆ 김태구: 그렇다고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 이현웅: 두 개가 합쳐지면 증폭이 된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예를 들어 50데시벨, 50데시벨이 합쳐지면 그냥 50데시벨로 들리는 게 아닌 건가요.

◆ 김태구: 그게 더 크게 들리죠. 주파수 대역에서 같은 주파수 대역인데 같은 위상일 때는 두 개가 더 증폭이 돼서 들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것을 보강간섭이라고 하는데 그런 경우는 더 크게 들릴 수가 있고 다른 경우는 또 은폐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큰 소리가 작은 소리를 쌓는 경우도 있거든요. 마스킹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런 경우는 오히려 소리가 소리를 잡는 경우도 있는 거죠. 예를 들어 공장에서 음악 소리를 틀어놓으면 공장에 기계 소리가 적게 들리는 것처럼 그런 경우도 있는 건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증폭이 더 크게 들릴 수가 있겠습니다.

◇ 이현웅: 앞서서 고주파가 아무래도 조금 더 시끄럽게 들릴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최근에 풍력발전 관련해서 저주파 소음 때문에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배상 결정이 내려지기도 했거든요. 저주파 소음은 어떤 건가요.

◆ 김태구: 저주파 소음은 약간 주파수 대역이한 100Hz 이하의 소음을 얘기하는데요. 00Hz 이하의 소음은 파장이 길어져서 멀리 날아갑니다. 그래서 진동처럼 느껴져요. 웅웅웅 거리는 소리처럼 그래서 초조, 불안, 두통 이런 압박감들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생겨서 이거는 또 아까 고주파나 아주 찡그리듯이 기를 아주 쏘는 듯한 음이라고 하면 이거는 밑에서 계속 웅웅 거려서 아주 긴장감을 주는 소리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 이현웅: 실제로 우리가 흔히 귀에 달팽이관 같은 기관들이 얘기를 하는데 진동이 남는 겁니까.

◆ 김태구: 그런 게 남아서 계속 그게 끝난 뒤에도 초조하고 불안하고 이 소리가 언제 들릴까 긴장하는 상태가 유지가 되는 거죠.

◇ 이현웅: 명백하게 또 정신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거고 이런 것도 데시벨로 측정이 마찬가지로 똑같이 되는 건가요.

◆ 김태구: 데시벨로 되는 거죠. 데시벨을 얘기하는 건 소음의 크기를 얘기하는 거고요. Hz라고 하는 거 저주파냐 고주파는 음이 높으냐 낮으냐 소리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큰 소리, 작은 소리, 높은 소리, 낮은 소리, 깨끗한 소리, 둔탁한 소리로 나눌 수가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은 주파수가 낮은 소리를 얘기하는 거죠.

◇ 이현웅: 마지막에 세 번째로 말씀해 주셨던 기준 깨끗하거나 둔탁한 소리 이것도 마찬가지로 소음 피해랑도 관련이 있을까요.

◆ 김태구: 음악 소리 같은 경우는 피아노 소리는 깨끗한 소리잖아요. 그런데 칠판을 긋는다고 하는 걸 소음이라고 얘기하잖아요. 그런 것들은 더 귀에 거슬릴 수 있는 거죠. 음악 소리보다

◇ 이현웅: 같은 크기여도

◆ 김태구: 소음의 질도 중요한 거죠.

◇ 이현웅: 주민 분들 이번에 풍력발전 배상 결정 나면서 풍력 발전도 이런 소음이 될 수가 있구나 이런 얘기를 많은 분들께서 하고 계신데 풍력발전기 말고도 소음을 유발하는 다른 시설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김태구: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게 변압기가 있고요. 변압기에서 소음이 발생하고 대규모 공장에서 선풍기가 또 있어요. 에어 노이즈라고 하는데 공기 쏘는 선풍기도 있고 펌프도 있고 일정하게 회전을 하는 대형 기계 장치에서 발생하는 소음들이 주로 저주파 소음을 발생한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 이현웅: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 주변에도 상당히 많겠네요.

◆ 김태구: 많다고 얘기할 수가 있겠죠.

◇ 이현웅: 얼마 전에는 김포공항 이전 이슈도 있었는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소음이었어요. 비행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은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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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구: 이것도 한 100 데시벨 정도 보시면 되고요. 이것도 거리에 따라서 가까이 가는 건 120 데시벨 되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노출되는 건 90에서 100 데시벨 정도로 보면 되고요. 이 정도도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는 상대방과 대화가 안 되는 소리, tv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정도가 되고요. 이것도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난청이 생길 수 있는 그다음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불안 증세가 지속될 수 있는 소음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게 제일 좋다고 얘기할 수가 있겠죠.

◇ 이현웅: 김포공항에는 이착륙 제한 시간이 있는데 인천국제공항에는 없지 않습니까. 오늘부터 또 풀렸고요. 그건 인근의 주거지가 없어서 그런 건가요.

◆ 김태구: 그렇죠. 두 가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죠. 두 가지가 없는 데는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거고 두 가지가 있는 데는 심야에 제한을 하는 거죠.

◇ 이현웅: 지금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영종도도 개발이 많이 되고 있던데 그 정도 거리면 상관이 크게 없는 건가요.

◆ 김태구: 이것도 말씀하신 대로 이착륙 대수에 따라서 주관하고 심야하고 가중치를 두거든요. 가중치를 둬서 소음을 등가소음을 계산하기 때문에 소음 기준에는 그 정도 거리 떨어지면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 건데 적은 소음이라도 계속 들려지면 신경이 쓰이는 거리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 이현웅: 마지막 질문인데요. 앞서서 한 번 언급을 해 주셨습니다만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 주민들이 정신적인 불편을 호소한다. 교수님은 짜증이나 난청, 불안 같은 이야기 증상들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실제로 의학적으로 소음과 우리 건강과의 상관관계도 밝혀졌나요.

◆ 김태구: 계속 말씀드린 대로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요. 난청이 생길 수 있고요. 그다음에 가슴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고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나온 게 층간소음인데 층간소음도 작더라도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게 문제거든요. 이런 확성기 같은 게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는 주민들은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이게 육체적인 문제, 정신적인 문제로도 전이 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현웅: 지금 현실적으로 현행법상 집회를 멈추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경찰 관계자들 얘기도 나오고 있던데 공장 근로자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지속적인 층간 소음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계속되는 소음 환경에서 건강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김태구: 지속된 소음을 조금이라도 잠시만이라도 노출이 안 되면 좋은데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 하고 잠시 쉬는 거 하고 다른 겁니다. 이분들이 집회를 할 때도 지속적으로 8시간, 10시간 계속하는 게 아니고 그걸 좀 줄여서 어느 기준 밑으로 해 주면 좋은데 그거는 우리가 그쪽에 방어벽을 치든지 구조적으로 해 줘야 할 부분인 거죠. 그 주민들한테 방어벽이나 이런 시설을 해줘서 결국은 소음원을 줄이든지 그거를 중간에 방어벽으로 해서 전파 경로로 차단을 하든지 아니면 주민들이 계속 이어플로그로 귀마개를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세 가지 방법에 없는데 그건 구조적으로 시설을 해 주든가 하는 방법들 제일 좋은 건 소음원 이런 시의 소음들을 줄이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죠.

◇ 이현웅: 앞서서 말씀해 주셨던 두 가지 소음이 섞였을 때 한쪽으로 집중될 수 있는 현상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거나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까.

◆ 김태구: 그렇죠. 그러면 은폐가 될 수 있어서 마스킹이라고 될 수가 있어서 그것도 한 방법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소음을 소음으로 잡는 방법이죠.

◇ 이현웅: 그래도 원천적으로는 소음이 처음 발생하는 곳을 잡는 방법이 좋다는 말씀이죠.

◆ 김태구: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 이현웅: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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