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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윤활유 보관창고 화재 3명 부상... '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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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84회 작성일 20-08-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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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오쯤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창고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주민 대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38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창고에는 200ℓ 가량의 윤활유 첨가제 400여개가 보관돼 있었다.

이 화재로 소방대원 2명이 탈진하고 공장 관계자 1명이 양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창고 불이 인근 택배 점포로 옮겨 붙으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소방당 국은 낮 12시 5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사고에 대응 중이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5∼6곳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오후 1시 기준 소방인력 등 320명과 펌프·물탱크 등 장비 55대가 동원됐다.

김해시는 화재 지역 인근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라는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2/2020081202632.html​